행복한 우리집

우리집 아름다운 소파~~~

레이가센 2014. 1. 27. 00:34

 

 

첫 내 집마련하면서 부푼 꿈을 안고 신혼때 가구알아보러다닌것 보다 더 열정적으로 다녀보았네요.^^ 

쇼파와 인연이 없는지 처음 신혼집에 넣은 쇼파는 2년도 못가 다시 구입하고 두번째 쇼파마져  7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면서 아이들의 흔적과 2번의 이사로 망가질때로 망가진 쇼파를 차마 들고 올 수가 없어서 쇼파를 구입하게 되었답니다. 
 

먼저 가구단지부터 돌아다녀보고 그 다음은 창고형매장도.  그다음은 브랜드별로 돌아보고 정말 쇼파는 직접 눈으로 보고 앉아봐야 알 수 있더라구요..  그 걸 느끼고 나니 매장가서 직접 보지않고서는 살 수가  없더라구요.  우연치않게 로코코라는 곳을 알게 되어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곳에 본점이 있길래 주말에 가 보았습니다.직원분들 정말 친절하구요.  설명또한 차근차근 천천히 해주시고  더불어 따뜻한 커피까지.  정말 여유롭게 둘러보았답니다.  

인테넷으로 볼때는 오크라인이 넘 예뻐 맘 속으로 정하고 갔는데 오히려 제 눈에 들어온건 캔우드제품이 맘에 들더라구요.역시 뭐든지 눈으로 직접 봐야 한다니깐요^^  사실 저희는 본점뿐만 아니라 워커힐 매장도 둘러보고 고양전시장도 가보았어요.  로코코매장을 3군데나 둘러보고 결정한거지요..  원하는색이 린넨인데 각 매장별로 조명들이 다르니 갈때마다 새로운 느낌이더라구요.그 중 우리집에서 젤 먼 고양전시장에 갔는데 사장님의 친절함과 큰 배려에 먼 그곳에서 구입하게 되었답니다.  혹 시간이 좀 여유로우시면 한두군데 매장을 더 둘러 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
 

지정배송일에 맞춰 오시고 물건도 조심히 다뤄주시고, 다 정리후엔 잘 전달했다는 사진도 찍으시고.^^   물건오자마자 매의 눈으로 이곳저곳 하자부분 찾았는데 깨끗한 물건 보내주셔서 넘 감사했습니다.  쇼파에 앉았을때는 약간의 딱딱한 쿠션이 더 맘에 들고 캔우드의 큰 장점은 물론 팔걸이 이겠죠?^^   커피마시고 내려놓을 수 있는 작은공간이 있다는게 이렇게 행복할수가~~~그리고 우리 4식구가 다 같이 앉아도 편하게 tv 볼 수 있는 넉넉함까지...  좀 더 자랑하자면 원목의 느낌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고급스러움까지....  이런걸 사진으로 담아내기에는 부족하더라구요..그나마 글로 표현하자 했는데 그것도 좀 부족하겠죠?   로코코 쇼파는 직접 느껴보시라는 말이 정답일듯 합니다.

 

내 집 장만하고 예쁘게 꾸미고 싶은 나의 바램이 로코코쇼파를 만나 더 업그레이드 되었네요. 집구경하러 온 사람들도 넘 고급스럽고 예쁘다며 다들 칭찬해주네요...  나혼자만  만족하는것 보다  주위사람들이 인정해주니  더 뿌뜻하답니다.

 

우리집에 처음와서 오후 햇빛을 받은 캔우드 입니다.

 집안 정리 후에 다시 형광등 불빛 아래 캔우드 입니다. 햇빛 있을때랑 린넨색이 조금 다르네요.